넵 그때 심정은 낫기를 간절히 바라니
조금 좋아진걸 완쾌됏다고 믿어버리는 착각망상이 생겨버리더군요 이게 어디까지가 낫는상태인지 자각이 잘안됩니다 안그래도 부작용으로 내과거 간강했을때 전체적인 컨디션이 흐릿한데 조금좋아진다고 낫았구나 하고 착각이되더군요 그이상좋아지는게 가능한데 말이죠 아침에 상쾌함을 느껴보는게 가장행복한데 요글래 비슷하게 느꼇네요 매일 피곤에 흐리멍텅하다 청명한 의식느낌이 드는 아침이였는데
다시 힘들지만 사람들과 이야기할때 버벅이는게 어느정도 감소했습니다 .
뭐 질긴놈이라 또나타날지 모르지요
제경험한바 최악의상황뒤엔 항상 약간의회복됨이 나타났습니다 최악의상황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세요 힘든상황이겟지만요
하여튼 이번년도엔 모두 조금씩이라도 좋아지는 한해가 되길바랍니다^^
네 같이 화이팅 해봅시다~ 이게 나을 때 까지요! 간간히 서로 소식 전하면서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들도 불감증 갖고 계시죠?
구체적으로 적자면 성기 무감각?
저는 심할때 성욕도 없고 무기력하고
고치가 얼럴합니다 크기도 쪼그라들고 발기도 잘안되고 조루에 오르가즘도 별로 안느껴지고 …성적인건 밤에만 쓰니 ㅋ
그리고 오줌누고 전립선쪽이 압박되면 요도에 남은 오줌이 지려지네요 ㅠ
저는 브레인포그만 없어지면 소원이 없겟습니다 ㅎ 브포나으면 자동적으로 성적인 부분도 회복되겟지만요
고추가 얼얼하다는 표현 정말 공감입니다 ㅠㅠ
성문제에 브포에 산넘어 산인데
지금 넘어가는 산이 마지막이길 바래봅니다
지금 일하는중인데 이시간만되면 죽을 맛입니다 ㅠ 다리 발쪽이 얼어버린거 같아요 고치도 얼럴해 쪼그라들고 다리도 얼럴합니다 차갑기도하구요 휴 힘내보아요
사타구니 차가운게 저만 그런게 아니었네요…ㅠㅠ 코로나때문에 난리인데 다들 조심하세요!
전 피로감이 젤 큰 문제네요 브포랑…ㅎㅎ 성적인 것도 그렇지만요… 다들 힘내시고 코로나 조심~
프페부작용 때문에 무서워서 새로가입합니다
저같은 경우 프페 정품약을 4개월정도 먹다가 그때는 단순한 일시적 부작용이였는데 프페 카피로 바꾸고 한달정도 복용하고 끊은지 2주정도됬는데 여러분이 겪는 문제와 같이 발기력이 돌아오지 않고있습니다…
제 친구의 친구가 같은 문제로 몇개월 고생했다는데… 다른친구는 몇년이 걸렸다군요… 이중에서 더오래고생하고 계신분이 있는거같은데 정말 무서워서 잠이안오네요…
비뇨기과 가도 소용이 없는건가요? 평생 이렇게 살아야할생각하니 끔찍하네요
더군다나 브레인포그도 같이 겪고있는 분들은 더 힘드실텐데 저 자신이 이거땜에 너무 스트레스니 이렇게 글을 쓰게되네요…
한 3개월까지는 넉넉하게 기다려 보세요. 3개월 이상 지속된다면 그때부터는 장기간 부작용이 지속될 가능성을 염두하셔야 합니다.
그 동안 최대한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몸을 챙겨주세요…
님이 친구분들에게 들은 이야기는 전부 사실입니다. 자기가 고자가 됐다고 동네방네 소문내지는 않으니까 약이 안전하다는 신화가 굳건한거죠. 비뇨기과는…소용이 없습니다. 의사들도 해줄 방법이 없습니다
아직 이 병의 원인조차 제대로 모르고 있는게 현실입니다. 여기 계신 분들은 증상이 다양하지만 저같은 경우는 성적인 문제를 포함하여 피로감, 브레인포그등 다양한 현상을 몇 년 째 겪으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여기 계신 분들과 함께 내린 결론은 그냥 일단 버텨보는 것입니다. 이 사이트의 운영자가 어떤 연구진들과 접촉하고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3달 해봤는데 전혀 차이점을 못느꼈습니다. 그리고 바르셀로나 대학인가 거기서 피나스테리드 장기부작용 관련 논문이 있는걸 누가 번역해서 써놓은걸 본적이 있는데 부프로피온 처방은 큰 효과가 없었다고 하더라고요.
2년을 넘기면서 궁금해지는게 있는데… 몸이 회복되어간다는 “증상” 같은게 있나요? 만약 그런 증거라도 있다면 실낱같은 희망이라도 가지고 살텐데 최근에는 그냥 체념하고 사는 기분입니다. 성공사례들보면 갑자기 하루아침에 회복됬다는 사람들 있던데… 프페 부작용이 하루아침에 갑자기 세게 오는것처럼 돌아가는것도 같은 방식일까요…?
부프로피온도 그렇고 카버골린이나 팔로델같은 다른 프로락틴 저해제도 마찬가지로 보입니다. 저는 그래도 처방받아 써보려했지만 급여기준이 아니면 처방이 안된다네요
증상이라…회복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의 글을 보면 천천히 개선됐다고 말들 하더군요. 얼마전에 대다모에 글올렸던 사람도 천천히 나아지는거 같다고…평균 40개월이라는 단서를 생각해보면 갑자기 온다기보단 어느 시점에서부터 천천히 복구되간다고 생각하는게 타당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문제는 그게 언제인지 모른다는 거고…그 동안은 하염없이 감내하며 기다릴 뿐이라는게…
근데 이게 정확한 병명도 없고 연구가 제대로 이루어진 질병이 아니기 때문에 뭐라고 단언할 수가 없습니다. 회복이 되었다는 사람들보단 안된 사람들이 훠얼씬 많고요. 저도 한 2년 3개월째 겪고 있는데 예전보다는 조금은 더 좋아진 것 같아요. 근데 정상궤도에 들어온 건 절대 아니구요. 예전이 한 10프로 였다면 지금은 그래도 30~40프로 정도?? 라는 느낌입니다.
그래도 여기 들어와서 꾸준히 글 남기시는 여러분 모두가 희망을 가지고 살아가려고 하시는 것 같아요. 이거 솔직히 누구에게도 말 못하고 매일매일이 힘들지만… 그래도 희망을 가지고 살아가다보면 분명히 좋은 날이 올거라고 믿어요. 저는 제 대학생 때 행복했던 그 시기만큼은 아니더라도 이 병을 꼭 치료해서 상쾌한 느낌을 느끼고 싶어요.
님들
혈압과 당뇨측정은 정상범위인가요
혈압이 너무 높네요 젤때마다 맥박이 100이상에 안정이 안됩니다 매일 불편함과 초조 불안에 사니 혈압이 높은가봅니다 100ㅡ180까지 나옵니다 당뇨도 120정도까지 올랏구요 아주 피를 말리는 병이네요 사회생활시 갈등시 맞서 싸워야하는데 논리적으로 정리가 안되니 피하고 혼자삭히고 자존심은 구겨지고 악순환의반복이네요 이런지랄 같은것에 걸린게 또한탄스러운 하루입니다 각설하고 혈압은 정상인지요
혈압은 모르겠지만 빈맥을 달고 삽니다.
가만히 있어도 심장이 뛰고 수전증에 불규칙적으로 옵니다. 특히 잠에서 깰즈음 심하게 쿵쿵거리네요.
예전에 앓았던 갑상선항진증인가 싶어서 저번주에 검사받아보니 수치는 전부 정상이고요. 인데놀 10mg 먹는중입니다
네
맥박이 빠르니 혈압기본30이상 올라가는거 같네요 월래맥박이70정도엿는데
답도없고 끝도없고 참…
영양제를 먹어
증상이 악화되면 참고 먹는게 좋은일인가요
그만두는게 좋나요?